사실 시간을 재보진 않았지만 매우매우 간단해서 요리 초보가 하기에 아주 적당한 음식메뉴에요.
명절마다 제가 단골로 해가는 음식이기도 하구요.
이것만해서 죄송스럽지만, 저의 한계랄까요..
이번 설에도 해서 먹었답니다.
어쨌든 맛은 보장되는 아주 노력대비 가성비 좋은 메뉴라서 소개해요.
소갈비다보니 돈이 조금 드는것이 마이너스요소지만, 명절이니까 돈좀 쓰도록 해요.
[ 우리엄마 LA갈비 레시피]
1. 소갈비를 여러번 헹궈서 담가놓은 다음 자주갈아준다
( 갈비씻어줄때 뼛가루 잇으니까 설거지장갑끼고 씻어준다)
( 핏물빼는게 젤 중요)
2. 두세시간 핏물을 뺀 후에 체반에 물기를 빼준다
3. 양념장을 만든다
4. 양념장에 소갈비를 잰다
[양념장 레시피]
(고기 한근 600그람당) 진간강 4 설탕1 마늘 1 미림 1 후추약간 참기름약간 (일반 쇠숟가락 aka.아빠숟가락 기준)
(갈비 4근일때 기준) 양파 1개, 키위2개(1개반정도가 괜찮을듯), 대파, 배주스 조금 넣고 믹서에 갈아준다.
일단 고기를 구입합니다.
쿠팡에서 프라임등급의 고기를 주문했어요.
퀄리티는 좋아보이는데 왜 양이 조금 적은듯이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물에 담가서 핏물을 빼줍니다.
양념장을 만들어봐요.
제가 사용한 소금, 간장, 설탕, 참기름, 맛술, 그리고 배도라지즙은 쪼금만 넣었어요. 배도라지즙은 안넣어도 될것 같아요.
양파1개랑 한끼씻은파 반정도랑 키위랑 적당히 썰어서 넣고 위의 레시피대로 (진간강 4 설탕1 마늘 1 미림 1 후추약간 참기름약간 )에 3.5배정도 양을 곱해서 넣고 믹서기로 갈았어요.
600그람당 저정도 양념이니까 약 3.5배 해서요. 세숟가락반.
그리고 이제 고기에 양념묻혀서 김치통 같이 넙적한 통에 차곡차곡 쌓아서 냉장고에 넣으면 끝!
사진이 없네요.
구워먹는사진도 없네요. ㅠ
양념갈비라 한판구울때마다 후라이팬을 닦아줘야하는게 일이긴 해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
아니면 오븐같은곳에 한번에 쫙 넣고 익혀도 되는데요. 후라이팬에 구운게 더 맛있는것 같아요.
이상 저의 명절음식 끝 .
돼지목살로도 한번 해봤어요.
왜냐하면 키위가 남았거든요.
그런데 비추에요.
갈비살이 아니라 그런가 맛이 별로에요.
원래대로 이건 소갈비에 해먹는걸로.
그래도 사진이랑 과정샷은 열심히 찍었으니까 기록해보겠습니다.
목살 670그람이에요.
600그람 기준으로 양파랑 파를 준비해요.
키위는 하나를 준비해서 반만 넣기로 해요.
반은 제입으로 가져가요.
그냥 다 넣어도 될 뻔했어요.
갈비가 아니라 목살이라 살이 퍽퍽하다는 사실을 간과했어요.
이렇게 넣고 갈갈 갈아줍니다.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핏물을 키친 타월로 빼줘요.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어요.
마늘 한숟가락
간장4 설탕 1 미림1 후추 참기름조금 넣어줘요.
아 아까 갈갈이 아니고 양념 부어서 갈갈 갈아요.
완성입니다.
이제 통에 목살을 한장씩 대충 소스를 발라줘요.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남은소스를 위에 부어줘요.
진짜 완성.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저녁시간이에요.
잘 구워서 냠냠..
또 한판구워서 냠냠..
중간에 후라이팬 한번 닦아줘야 하는 건 똑같네요.
목살은 그냥 구워먹는게 더 맛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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