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라젬 V4 사용후기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사실 마사지 받으면 좋기도 하지만 힘들기도 해서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요,
마사지 받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다보니 집에 여러 마사지용품들이 있었어요.
ZESPA 다리마사지, 가포 공기압 다리마사지, 휴플러스 어깨안마기 등 ..
산후조리원에도 공기압다리마사지 같은 것들이 있는 걸 보면 확실히 몸이 힘들 때 마사지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집에 있는 마사지용품들이 지겨워질 때쯤, 마침 아기를 키우고 있었고,
허리가 아파서 계속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니고 있었어요.
그리고 곧 복직이 다가와서 시어머님께서 육아에 도움을 주시기로 했고요.
허리아픈 아내에게도 좋고, 집에서 애 봐주시는 어머니께도 도움이 될것 같고, 나도 써보고 싶은 마음으로 남편은 세라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저는 반신반의하며 사는 것을 동의했어요.
일단 접히기 때문에 자리를 적게 차지하더라구요.
이 기능이 특허등록이 되었있다고 해요.
그리고 접으면 디자인도 깔끔해요.
사용하기에 앞서, 먼저 일주일 체험서비스를 신청했는데요.
남편과 시어머님은 크게 만족했고, 저는 시원하긴한데 하고나면 더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면서 너무 시원해요.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한번 하면 몸을 시원하게 깨워 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오랜 시간 앉아있다가 하면 허리가 풀리는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겨울에는 따뜻한 온열기능으로 몸이 따뜻해지면서 너무 좋아요.
겨울에는 위에 담요덮는 것 필수이구요.
아래에 좀 커다란 도자는 진동과 온열기능이 둘다 되고, 위의 작은 도자는 온열기능만 됩니다.
위에 작은 도자는 잘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커다란 도자를 배위에 올려놓고 있으면 장운동 시켜주는 것 같아요.
다리 종아리 위에 올려놔도 어느정도 시원하게 풀리구요. 완전꿀팁이죠?
척추스캔을 먼저 시작하고 마사지가 진행되기 때문에 가족 모두 본인 키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어요.
세라젬에서 정기적으로 나와서 한번씩 패드 같은 것을 갈아주고 가시는데 별것아니지만 케어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더라구요.
한번은 소리가 이상하게 나서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전문기술자(?)분이 오셔서 기름칠을 해주고 가셨어요.
그럴때에는 동영상을 찍어두면 파악하기가 편하다고 다음에는 찍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사용하다가 이상이 있으면 동영상으로 찍어두시면 좋아요.
아래에 까는 것도 처음에 같이 세팅해주고 가십니다.
이건 제가 세팅했어요.
남편은 여기 누워서 전자책을 잘 보더라구요. 그런데 금방 코골면서 잠들어요.
저는 핸드폰이나 패드를 보려고 했는데, 그냥 귀찮아서 눈감고 해요.
저는 아직까지 마자지 받으면서 자본적은 없어요.
계속 느낌이 있어서 자지는 못하겠는데 다른 가족들은 받으면서 잘 자더라구요?
마사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만족도가 높을 제품인 것 같아요.
이건 세라젬에서 나눠주는 설명서 같은건데 그냥 참고하시면 될것 같아요.
이것위의 뒷페이지로 메인 페이지이죠.
확실히 모드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집중모드나 수동, 반자동은 아직까지도 사용해본적은 없고 주로 1~11 번을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사용하는 중이에요.
아무래도 저는 허리통증때문에 6번 에너지모드를 많이 해봤고, 기초건강, 스터리, 릴렉스 모드도 많이 해봤어요.
리모콘에 불빛이 들어와서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고, 번호를 누르면 기초건강인지 에너지모드인지 말로 말해주기 때문에 이 설명서는 잘 안봤었거든요.
그래서 9번이 바디라인인줄은 몰랐네요.
다이어트, 비만, 체지방 감소라니 이걸 꼭 해야 하는 거였어요.
오늘부터는 9번을 해야겠어요.
그리고 마사지를 받는 동안 명상에 도움이 되는 클래식이나 노래가 나와서 누워있는 동안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아주 조용한 때에 귀에 살며시 들리는 명상소리가 아주 좋아요.
요즘은 V6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매우 좋아보이긴 하던데 다행히(?) 블로그 후기 같은 것을 보면 V6랑 V4랑 고민하다가 체험상 큰 차이 없어서 V4사고 만족한다는 평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V6는 V4에 비해 140만원이나 비싸다고 하니, 아무래도 가격적인 측면에서 V4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V4를 1년가량 사용하다 보니까 점점 사용 만족도가 올라갔어요.
저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아파서 잘 못사용했는데 확실히 몸이 안좋을 때 하면 몸이 좀 풀리는 경험을 했어요.
그리고 최근들어서는 점점 더 자주 잘 사용하고 있고, 확실히 만족하다보니 블로그에도 글을 쓰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의료가전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구요.;
부모님 효도선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체험을 우선적으로 해봐야 하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체험은 일주일정도는 꾸준히 해봐야 진면목을 알수 있을 것 같아요.
체험서비스는 10만뭔인데요, 그 돈 때문에라도 여러번 세라젬을 사용하다가 그냥 그대로 할부로 진행하게 되니 모두 조심하셔야 해요. ㅋㅋ
앞으로도 즐겁게 많이 사용해서 뽕을 뽑을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이건 세라젬V4 구입하고 이걸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이건 컴퓨터 책상 아래에 두고 쓰고 있어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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